호랑이라떼 3500원, 후르츠산도 7000원(작은거 4조각). 상가 3층에 위치해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놀랬다. 주문하는데 20여분, 커피를 받기까지 또 거의 30분이 걸렸으니 1시간을 서서 기다려야했다. 후르츠산도는 계절마다 바뀌는듯. 후기에 딸기가 많아서 당연 딸기일 줄 알았으나 귤이 들어있었다. 말랑한 식빵에 크림, 귤이 섞인 맛. 딱 그맛ㅎㅎ. 라떼는 크림이 들어간듯 진한 우유맛에 살짝 단맛이 느껴져서 당연히 시럽이나 연유같은것이 섞였을 줄 알았지만 가게에 물어보니 원두커피와 우유 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는다고. 원두 로스팅에 비법이 있다고하는데 너무 신기했다. 대체적으로 만족했으나 다시 한시간을 기다려 먹을 엄두가 나지는 않는다ㅎㅎㅎ
호랑이
서울 중구 을지로 157 대림상가 3층 라열 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