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이 가서 씨즐링화이타(41,500원)과 포솔레(11,900원) 주문했다. 화이타에는 도톰한 또띠아 4장과 과카몰리/사우나소스접시가 나오고 각각 1번 리필 가능. 양이 푸짐하고 2인분으로 충분했다. 포솔레는 매콤한 스프인데 메뉴판에서보다 실제 접시 크기가 너무 커서 깜놀ㅋㅋ 전체적으로 메뉴가 다 푸짐한듯했다 무난한 맛과 넉넉한 인심에 만족스럽긴했는데, 담당 서버분이 너무 불친절하고+자리에 앉자마자 물도 안주시고+ ... 더보기
인터넷으로 여의도 라멘집을 검색하면 상단에 노출되는 곳. 후기가 좋길래 기대하고 갔는데 다소 실망하였다. 소유라멘에 차슈 추가(+2000, 총 2장)로 주문했고, 음식은 금방 나왔다. 국물은 깊은맛이 있었으나 차슈는 기름부위 외엔 뻣뻣한 것이 아쉬웠고, 무엇보다 면의 양이 적어서 성인남성에겐 부족할 것 같았다. 아니나다를까 내 옆자리 남성분은 나와 똑같이 차슈 추가를 하셨으나, 차슈가 2장이 맞냐고 확인하신 후 갸우뚱 한번 하시... 더보기
이와타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3
19천원짜리 '탕수육+짜장면 세트'에 나오는 탕수육의 양과 옆 테이블에서 주문한 18천원짜리 탕수육 '소'사이즈의 양이 대동소이했다. (다른게 있다면 탕수육 안에 들어있는 군만두 갯수 차이?) 옆테이블 커플이 종업원에게 이게 우리가 주문한게 맞냐고 거듭 확인하더라. 테이블 간격이 좁아서 그 커플과 우리는 거의 같이 앉은 수준이었는데 서로의 음식을 비교하며 한숨을 쉬었다. 짜장면이나 탕수육 모두 평범한 맛에 종업원이 친절한 것도 ... 더보기
영화루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 65
호랑이라떼 3500원, 후르츠산도 7000원(작은거 4조각). 상가 3층에 위치해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놀랬다. 주문하는데 20여분, 커피를 받기까지 또 거의 30분이 걸렸으니 1시간을 서서 기다려야했다. 후르츠산도는 계절마다 바뀌는듯. 후기에 딸기가 많아서 당연 딸기일 줄 알았으나 귤이 들어있었다. 말랑한 식빵에 크림, 귤이 섞인 맛. 딱 그맛ㅎㅎ. 라떼는 크림이 들어간듯 진한 우유맛에 살짝 단맛이 느껴져서 당연히 시럽이나 ... 더보기
호랑이
서울 중구 을지로 157
토리빠이탄 드디어 먹어보다ㅎㅎ 본점을 찾아갔다가 재료소진으로 아쉬움을 달래며 돌아섰던 그 날 이후 호시탐탐 재방문을 노려왔다. 오늘 인사동에 분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칼퇴 후 빠른 걸음으로 달려갔다. 차슈 2장(2천원)을 추가하였더니 비쥬얼이 더욱 빛나는 내 토리빠이탄. 국물은 예상대로 진하고 약간은 짭쪼름했다. 한입 베어문 닭가슴살의 부드러움이 상상을 초월하는 놀라움을 주어서 놀랐다. 과한 표현인가? 맛있는걸. 그에비해 챠슈는... 더보기
오레노 라멘
서울 종로구 율곡로 49-4
괜찮은편이나 8천원이라는 가격이 살짝 아쉬운 케이크. 아메리카노는 매우 진해서 투샷인가 싶다. 분위기는 좋지만 오래 앉아있기엔 불편하고 뭔가 아쉬운 카페
메이크어케이크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52번길 21-6
대표메뉴인 삼색야끼도리와 카레 중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카레를 선택했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카레에 치즈맛이 진하게 나는데 숨어있는 계란을 찾아 노른자를 톡 터트려서 숟가락에 밥+쭉 늘어지는 따뜻한 치즈+진한카레+계란 노른자를 얹어 입에 넣으니... 입안가득 행복감이 퍼집니다. 마지막 한숟가락까지 알차게 먹고 계산할 때 맛있게먹고간다고 인사드렸어요. 칭찬만하면 광고같으니ㅋ 하나 아쉬운점은 반찬으로 나온 가지튀김이 식어서... 더보기
시오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가길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