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여의도 라멘집을 검색하면 상단에 노출되는 곳. 후기가 좋길래 기대하고 갔는데 다소 실망하였다. 소유라멘에 차슈 추가(+2000, 총 2장)로 주문했고, 음식은 금방 나왔다. 국물은 깊은맛이 있었으나 차슈는 기름부위 외엔 뻣뻣한 것이 아쉬웠고, 무엇보다 면의 양이 적어서 성인남성에겐 부족할 것 같았다. 아니나다를까 내 옆자리 남성분은 나와 똑같이 차슈 추가를 하셨으나, 차슈가 2장이 맞냐고 확인하신 후 갸우뚱 한번 하시고 나중에 공기밥도 추가하셨다. ㅜ 글쎄. 두번째 방문은 없을듯하다.
이와타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3 맨하탄빌딩 지하1층 2번 출입구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