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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
별로예요
2년

음식은 먹어보지도 못했으니 평하기가 부적절하겠으나, ‘경험’에 대해서는 말할 수 있겠습니다. 반려견을 동반하였고, 미리 들어가 동반 가능 여부를 문의하여 허락을 받았고, 처음에는 야외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였으나 소위 예약 시스템은 우리 뒤에 온 사람들이 먼저 들어가버렸고, 다시 문의하니 직원은 어느 자리로 안내하려 하고 사장(으로 추정되는 분)은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강아지를 개모차에 태워야 한다(태우고 있었음), 개가 짖으면 안 된다(잘 짖지 않음), 다른 개가 있어서 안 된다( 실제로 야외에 개 동반 손님이 있었음) 저쪽 자리도 있지 않느냐고 했더니 저기는 자리가 아니다(?), 그래서 기다리겠다고 했더니 저 손님은 특별히 허락한 것이고 안 된다, 무조건 안 된다로 말이 바뀌어갔습니다. 반려견 정책은 물론 주인 마음입니다만, 원칙도 없고 몇 분 사이에 뒤바뀌는 사장님 마음에 따라 축객하는 마인드라면 취미생활로 식당하시는 분인 모양입니다. 매우 불쾌했습니다.

앤조이 터키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37-3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