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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웨이팅한 거 같은데 그만큼 더 좋은 자리에 앉아서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요 만두 두 종류 주문했는데 사이드메뉴라서 메인을 따로 추가해야한다는 걸 뒤늦게 알고 도삭볶음면을 시켰어요 만두 먹으러 갔지만 의외로 도삭볶음면이 아주 맛있어서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소롱포는 뜨겁기 때문에 표면을 찢어서 숟가락 위에 국물을 흘리고 그 국물을 먼저 먹은 후에 식혀서 소롱포를 먹는 거라고 처음 배웠고 신문물에 신이 났습니다 야호 #탈해추천

월량관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10 1층

마론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