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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둉
4.5
1개월

의정부 낙양동 '정직한 제빵소' "복작복작한 분위기를 즐기는 베이커리 카페" 베이커리 카페에 입문하게 만든 곳. 오픈했을 때부터 지금껏 10번은 가지 않았을까. 처음 방문했을 때만 해도 빵이 크고 예쁘고 음료 종류도 여럿인데 맛있는데다가 남은 건 셀프 포장해가는 모든 것들이 신기했던 기억으로 남는다. 셀프로 데우는 오븐도 무한리필집에만 있는 줄 알았어서 그때는 인상 깊었다. 여긴 유난히 붐빈다. 좁지 않은데 어떨 때는 인파에 섞여 지나다니기 어렵다. 그래서인지 진열한 뒤 비닐을 덮던 방식에서 스마트 스니즈가드로 꽤 오래 전 변경했다. 버튼 누르면 자동으로 열리는 걸 여기서 처음보고 신문물이라고 놀랐던 기억이 난다.ㅋㅋ 요즘은 손님이 많아 옛날처럼 시식을 여럿 한다던가 신메뉴 덤을 받진 못했던 것 같다. (마지막장 무화과 타르트가 받았던 덤) 와글와글한 분위기 속에서 신나게, 실컷 얘기하기 좋은 분위기라 가족, 친구끼리 오는 손님이 많다. 양주에도 같은 이름으로 생겼으므로 위치 확인하고 방문! 주차장은 넉넉히 있다. 사진은 그간 찍은 걸 섞어 올렸으니 단순 참고만 바란다.

정직한 제빵소

경기 의정부시 민락로 475 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