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콘말차' "바삭바삭 막대에 올려진 녹진한 말차향 초코" 콘치, 콘초 알면 다 알 콘시리즈. 뽈레에서 맛없다는 후기를 보고 마음 접었었는데 2+1으로 주는 초당옥수수 콘칩도 안 먹어봐서 변심. 콘말차는 GS25에서 볼 수 있다만 근방 편의점 모두 재고가 없어 친구에게 부탁했다. 의도치 않게 여행한 콘말차는 무사히 도착. '콘'을 의미하는 과자부는 바나*킥 과자에서 바나나향 빠진 작은 막대기인데 여기서 콘이라는 단어가 옥수수성분인 건지는 늘 궁금하다. 봉지 뜯어 3대가 모여 먹었는데 과자 싫어하는 할머니도 맛있다며 세 개나 드셨다. 미량 들어갔겠지만 제주 말차라 그런지 괜히 향도 좋게 느껴졌다. 양도 많음. 리뉴얼 출시 제품은 오리지널 대비 기대 이하가 표준이 된 요즘, 예상 외로 넘 맛있게 먹어버렸다.
콘말차
크라운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