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미아동 '이가네만두' "큼직한 고기소와 아삭한 양파가 든 미니찐빵 만두" 유튜버가 다녀가서 더 유명해진 가게. 도너츠와 꽈배기를 500원에 팔고 있어 천 원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만두는 일반 만두가게에서 파는 미니 만두 크기. 8개가 1인분이다. 3시 넘으면 라면 빼고 전메뉴 매진이니 11시경엔 가는 걸 추천한다. 1인당 2인분 한정판매니 참고. 만두는 두꺼운 만두피라 뻣뻣한 느낌의 뚝뚝 끊어지는 옛날 만두다. 속에 고기도 넉넉하고 양파가 아삭아삭하게 씹혀서 식감이 참 좋다. 튀김빵, 두꺼운 만두는 취향이 아닌지라 맛있다는 표현보다는 새로운 만두, 가성비 만두라 말하고 싶다. 가게가 근처에 있다면 라면에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
이가네만두
서울 강북구 솔샘로65길 7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