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제과 '제주앙말차 다쿠아즈' "심심하고 깔끔한 다쿠아즈" 바나 콘 종류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주로 납품받는 다쿠아즈다. 맛은 8가지. 부드럽게 녹아드는 다쿠아즈만 사먹어봐서 그런지 아쉬운 느낌이다. 다쿠아즈 전문점에서 파는 녹진한 버터크림 질감은 아니다. 수분을 빼고 땡땡 얼린 생크림 같달까. 가루처럼 파스스 부스러지는 식감에 단단한 크림이 의외로 잘 어우러지고 느끼하지 않았다. 제주 말차 사용에 해썹 인증도 받고 깐깐하게 만들었다고 하니 안심이다. 살짝쿵 씹히는 앙금이나 크기를 봤을 때 오히려 아이들이 더 잘 먹을 것 같다.
제주앙말차 다쿠아즈
깐깐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