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스낵의 어머니(?), 평대스낵 다녀왔어요! 30분전에 가서 1등으로 ㅋㅋㅋㅋ 먹었어요. 추운데 오들오들 떤 보람이 있었습니다. 떡볶이, 새우튀김, 한치튀김 모두모두 맛있었어요. 맛이야 당연하고 사장님 응대가 너무 감동이었어요. 저희가 제일 먼저 들어갔고, 주문을 두세번째 정도에 했는데 어차피 일찍 들어와서 음식 좀 늦게 받아도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사장님이 들어온 순서 다 기억하시고 주문순 아니라 대기 순서대로 음식 주시더라고요. 먼저 계산하신 손님은 본인이 먼저 계산했다고 음식 가져가시려는데 사장님이 들어오신 순서대로 드리는게 맞다고 정중하게 말하셔서 감동했어요...
평대스낵
제주 제주시 구좌읍 대수길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