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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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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경리단의 작은 카페, 타이거에스프레소 다녀왔어요. 과거의 화려했던 경리단은 많이 사라지고, 작고 단골고객이 많은 식당들만 경리단에 남아있어요. 그중 한 곳이 타이거에스프레소. 2인용 테이블 4개와 바 좌석 4개뿐인 아주 작은 카페이지만 동네 단골손님들이 항상 사장님과 이야기하고 있는 정감있는 카페예요. 커피도 음료도 모두 괜찮고, 외부음식(빵, 케이크 종류) 반입이 가능해요.

타이거 에스프레소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46길 3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