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편하게 먹으려고 고사리육개장 하나 포장했습니다! 6시 오픈시간에 바로 가서 그런가 손님이 3,4팀 있긴 했지만 분주한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흰쌀밥이랑 먹어본 결과 고소하고 감칠맛 나면서 고기가 간간이 씹히는게 고사리를 이런 방식으로 먹어본 건 처음이지만 맛 자체는 굉장히 익숙하더라고요. 뭔가 육개장 재료들을 추어탕 만드는 방식으로 끓여 담백하게 먹은 느낌?? 아침으로 먹기에 속도 풀리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멀리서 찾아가기 보단 숙소가 걸어서 20분 거리라면 가볼 만 한 정도라고 생각해요
우진 해장국
제주 제주시 서사로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