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메뉴인 사과버거 하나랑 바질이 들어간 필라프같은 것을 시켰습니다. 나중에 추가메뉴로 함박스테이크가 들어간 요리도 맛보았는데 고기류들의 풍미가 좋고 독특해서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근데 손님응대가 미흡해서 아쉬웠습니다. 주문을 텀 두고 세번이나 재확인하는 것도 좀 그랬고 요리가 나온 뒤에 수저 갖다주는 것도 그랬고요. 뒤늦게 도착한 추가일행이 있었는데 접시랑 수저도 요청하고 나서야 한참뒤에 받을 수 있었어요ㅠㅠ 심지어 추가요리는 잘못 서빙되기도... 그래도 맛있었으니.. 또 갈 의향이 있읍니다..
서교동 과수원
서울 마포구 양화로11길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