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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mi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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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옛날 돈가스가 생각날 때가 있다. 그때 딱 가기 좋은 집. 돈가스의 기름이 느끼하게 느껴질 즈음 깍두기 하나 입안에 집어 넣으면 그 조합이 꽤나 훌륭하다. 곰탕 먹던 초딩 딸래미가 내 돈가스 한덩이를 꿀꺽 해버렸다. ㅡㅡ 맑은 국물의 곰탕도 만원짜리 부럽지 않음. 이왕이면 양배추도 키위드레싱이 아닌 마요네즈+케첩의 조화였으면 좋겠다 ㅎㅎ

김철 나주곰탕 돈까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5길 34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