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가 바뀌었습니다. 골목 안에 자그마한 곳에 있었는데 큰 곳으로 옮겼네요. 옮긴지 얼마 되지 않은것같은데 처음엔 여기가 맞나? 했지만 사장님 눈빛하고 파마늘 다지고계신거 보고 아 이 집 맞구나 했습니다. 이전했어도 실제 좌석은 많이 늘은 것 같진 않지만 웨이팅 좌석도 생기고 옆에 카페도 생기고 꽤 쾌적해졌습니다. 사실 예전 매장은 낑겨앉아 먹는 느낌이었는데 이제 어깨를 피고 먹을 수 있게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2.메뉴랑 가격은 사진 참조. 저는 보통 둘이 가면 오징어 반마리 셋이면 한마리를 추천합니다. 오징어는 취향이겠지만 추가 꼭 하길 권장합니다. 3.미가옥이란 가게가 체인점인지 프랜차이즈인지 어떻게 운영하는지는 정확히 알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블루리본으로 딱지치기할만한 미가옥은 여기가 맞습니다 4.재재재방문이고 국물맛은 여전히 훌륭했지만 이번 방문에만 평소보다 조금 맵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또 오고 싶네요. 밑반찬은 무말랭이는 맛있지만 그 외에는 평범합니다. 국물이 매워서 그랬나 오늘따라 수란이 더 맛있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수란은 조금은 더 익혀서 나오면 좋을것같긴 하네요 5.뒷편 (원래 미가옥 있던 곳)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이용하시면 좋겠네요. 6.다소간에 웨이팅은 각오하셔야 합니다. 웨이팅 없는걸 본적이 없네요. 다만 회전이 그럭저럭 빠른 국밥 메뉴 특성상 아주 길어지는 경우는 잘 없었습니다
미가옥 콩나물국밥
전북 전주시 완산구 천잠로 47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