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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대로 먹기에는 다소 ... 시작은 애피타이저에 있는 아란치니. 아란치니 튀김 자체는 빠삭하게 잘 튀겨졌으나 소스 맛이 카레 페이스트 느낌이었다. 피스타치오 오렌지 냉파스타는 가느다란 카펠리니 면으로 루꼴라와 함께 먹을 수 있었는데 샐러드가 된 파스타 같은 느낌으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적절한 여름 메뉴였다.. 이 메뉴 완성도만 따지면 4점 이상? 리조또는 바질 소스로 맛을 낸 리조또였지만 리조또의 식감이 다소 아쉬웠다. 같이 버섯과 토마토를 곁들여 먹는 포인트 자체는 괜찮았지만 다소 맛이 무겁다는 느낌이 들었다. 포르치니 파스타는 포르치니 버섯의 식감이 괜찮았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가격대와 만족도를 고려하면 재방문은 힘들거같다.

파스타 타타

서울 중구 남대문로9길 6 스몰하우스 빅도어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