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구석의 작은 칵테일바 매달 메뉴가 바뀐다. 나같은 술알못+결정장애에게 메뉴 고르기는 고역이지만 그래프? 로 잘 정리해놓으신 덕에 고르는 재미도 있다. 다음에 올 때는 어느 정도 맛을 상상하며 고를 수 있을 정도로 술을 알고 싶다는 욕구가 생긴다 여름에 한번, 겨울에 한번 온 허니홀 함께 온 사람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언제나 조용하게 이야기 나누고 가기에 정말 좋았다
허니홀
서울 마포구 동교로39길 4-8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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