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저녁 말고 호텔 조식으로 방문. 전체적으로 간이 아침에 걸맞게 강하지 않은편이라 속이 부대끼지않게 먹기 좋은느낌. 에그코너가면 직접해주시는 메뉴(마지막사진)가 있는데 에그베네딕트랑 라따뚜이 둘다 맛있었습니다. 그외 추천메뉴는 김치찌개(한국인이면 싫어할수없는맛에 고기가 살살녹습니다)와 속편히 먹기좋은 우동? 음식이 여기저기 곳곳에 있어서 꽤 뒤져야 하는편. 햄이나 소시지 종류도 다양하고 치즈도 많고 베이커리 메뉴도 식사빵 디저트빵 나뉘어있고 프렌치컨셉인 소피텔답게 테마에 걸맞았습니다. 호캉스를 즐기는 제 친구 한명이 늘 '조또속'이라 하는데요? 처음가는 호텔마다 무조건 조식을 먹어보는데 먹고 후회할때마다 하는 말입니다. 소피텔 조식은 그런점에서 후회할정돈 아닌거같습니다. 패키지로 저렴하게 예약가능하다면 메리트가 차고넘치고 투숙객 사전예약시 인당 55000원이면 한번은 충분히 경험해볼만한정도? 베이커리를 좋아하신다면 강추드릴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조식치고 종류도 다양한데 크루아상이 진짜 정석그자체라.. 크루아상 쳐돌이시라면 충분히 갈 가치가 있습니다. 잘만든 크루아상 한덩이에 4-6천원씩 받는 가게도 널린마당에.. ㅋㅋㅋ 4종류 어레인지된 크루아상과 다양한 베이커리를 즐길수있으니까요. 한개는 잠봉뵈르를 간 무스위에 치즈를 올려주는데 이풍미가 독특해서 꽤 기억에 남네요. 주로 여기어때서 핫딜이 정기적으로 뜨는데 매니피크룸 기준 30언저리만돼도 충분히 추천드립니다요 ㅎㅎ
페메종
서울 송파구 잠실로 209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