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시고 방문했는데 보쌈에 딸려나온 된장찌개에서 탄내가 났다. 서빙하는 분에게 이야기 했더니 “그래요?”하고 나가버리심. 다시 돌아오지 않으셨다. 다른 테이블로 갈 간장게장이 우리 테이블에 올라왔다가 가기도 하고;;; 주방에서는 서로 손발이 안 맞는지 계속 큰소리가 새어나오고. 밥이 어디로 들어갔는지 모를 정도.
소선재
서울 종로구 삼청로 113-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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