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따위는 암뽕국밥 도전 못하겠다. 그래서 순대 정식. 순대가 없는 살코기 중심의 국과 순대 한접시. 피순대는 인상적이지 않은데 살코기 중심인게 맘에 들고, 차갑게 식었어도 비린내 하나도 안나고 깔끔했습니다. 특히 간!! 촉촉하고 부그럽고 삶은 상태 아주 최고. 그러나 차갑다. 따뜻하면 얼마나 맛있었을까 상상하며 먹었습니다. 저는 서울의 순대국이 가장 그리워요. 그래서 오늘도 먹었는데 지난 번과 비교되서 말하고 싶습니다. 방배동순대국 짱.
원조 옛날순대전문점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8길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