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이상 방문하고 쓴 리뷰 [퇴근길 뜨끈한 순대국 한 그릇의 매력] #신사#강남시장#since1995 퇴근길에 이런 집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더불어 다이어트를 하는 입장에서는 죽을 맛이다. 이집은 강남시장에서 1995년부터 장사를 했는데, 가격도 싸고 맛도 토속적이다 보니 점심이고 저녁이고 소주 반주를 즐기는 단골들이 많다. 첫 자리를 잡은 메인도로 쪽에서는 가게가 협소해서 취객이 많은 가게에 들어가는 것이 조금은 꺼려졌는... 더보기
나 따위는 암뽕국밥 도전 못하겠다. 그래서 순대 정식. 순대가 없는 살코기 중심의 국과 순대 한접시. 피순대는 인상적이지 않은데 살코기 중심인게 맘에 들고, 차갑게 식었어도 비린내 하나도 안나고 깔끔했습니다. 특히 간!! 촉촉하고 부그럽고 삶은 상태 아주 최고. 그러나 차갑다. 따뜻하면 얼마나 맛있었을까 상상하며 먹었습니다. 저는 서울의 순대국이 가장 그리워요. 그래서 오늘도 먹었는데 지난 번과 비교되서 말하고 싶... 더보기
2019년을 맞이하여 #고독한_누부장 알콜 버전이 정식 재개되었음을 (뒤늦게) 신고합니다😊 언제나처럼 “순대정식(10,000원) 하나, 밥 빼고 고기 많이 주세요” 했더니 #고기_많이 에 너무 집중하신 나머지 순대마저 다 빼버리고 정말 고기만 주셨어요😅 좀 당황스러웠지만 덕분에 고기고기하게 배터지게 먹었다는🐽 #머릿고기 차가웠지만 잡내가 나거나 하지 않고 꼬소했고요, (순대가 빠져버린) #순대국 은 술이 들어가면서 바로 해... 더보기
접시순대와 술국이 이만원이었는데, 양 많고 맛있었다. 오소리나 암뽕 국밥 같은 것도 도전해보고 싶다. 곱창볶음, 전골도 팔고 의외로 전이나 두부김치 같은 평범한 안주 메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