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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6년

<중구_브라운치킨호프> *평점(10) : 8 *메뉴 : 옛날치킨 느낌 양념과 후라이드 *특징 : 냅킨까지 90년대스러움 기억력이 나빠서 90년대 감성이 맞는지는 잘모르겠다. 진한 벽돌색 레자 의자, 어두운 밤색 시트지 테이블, 초기 롯데리아 감성의 약간 반짝이는 냅킨을 포함하여 음식까지 옛스럽다. 오래된 기름 냄새가 폴폴나고 아바 노래가 흐르는 낡은 호프집인데 의외로 젊은 사람들도 많다. 셋이서 한마리에 맥주 한두잔 마시고 약간 아쉬울 때쯤 나오는 마끼 한 개 먹으면 만족스럽다. 특별히 맛집이라 할 것도 없는데 묘하게 끌리는 이상한 집. 옛날치킨과 케찹 마요네즈 뿌린 양배추사라다와 사카린들어간 치킨무가 먹고 싶을 때 간다. 몇번 먹다보니 그래도 양념이 더 맛있다. 음.. 회식하고 싶다.

브라운 호프

서울 중구 퇴계로 252-1

맛있쪙

아 여기 제 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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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8456 뭔가 끌려요. 저도 여기 가자는 말을 은근히 자주했는데 딱히 거부하는 사람도 없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