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역 인근으로 새롭게 자리를 옮긴 노비어 노라이프에 다녀왔습니다. 이전보다 접근성이 좋아져 식사 시간에 맞추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루꼴라가 많이 들어간 앤쵸비 파스타와 토마토 짬뽕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맑은 소스의 파스타는 신선한 루꼴라가 접시 위로 소복하게 쌓여 있고 그 위에 얇게 갈린 치즈가 넉넉히 뿌려져 있어, 면과 함께 곁들여 먹으니 향긋하고 고소한 풍미가 입안에 기분 좋게 맴돌았습니다. 붉고 진한 색감의 국물 파스타는 조개와 오징어, 큼직하게 썬 애호박 등 건더기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해산물에서 우러난 시원한 맛과 적당히 매콤한 국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식사가 끝날 때까지 느끼함 없이 개운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함께 나오는 새콤하고 아삭한 피클 역시 파스타의 맛을 깔끔하게 정돈해 주어 식사의 균형을 잘 잡아줍니다. 차분하고 정돈된 분위기 속에서 정성스럽게 조리된 파스타를 여유롭게 즐기며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노 비어 노 라이프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동송로 70 힐스테이트 삼송역 오피스텔104동 2층 21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