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듬회 도시락을 포장해 와서 먹었는데, 부산 출신인 내가 평생 먹은 회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할 정도로 좋았다. 연어회나 참치회 보다는 쫄깃하게 씹히는 회를 좋아하는데, 모듬회에 어떤 생선을 넣는지 모르겠지만 모두 쫄깃하고 신선해서 술이 절로 넘어 가더라. 만두 사면 포장해 주는 스티로폼 같은 것에 회를 꽉꽉 눌러 담아서 양도 많은 편.
영도다리 횟집
부산 중구 자갈치해안로 7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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