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리뷰가 하나도 없어서 기대했는데 역시 좋았다. 나는 스프카레, 친구는 카레우동을 먹고 파닭 소짜도 추가. 스프카레는 향신료맛 많이 나고 칼칼해서 내 입맛에 딱이었고, 카래우동은 순한 맛인데 맛있다고 함. 파닭은 가라아게에 소스 뿌려서 나오는 건데 엄청 바삭하고 짭짤해서 술안주로 좋을 것 같다. 스프카레에도 가라아게도 2-3개 들어있음. 멀리서 찾아갈만큼인지는 모르겠지만 부암동에 간다면 꼭 들리고 싶다. 금요일 오후 1시반에 갔더니 자리 많았음.
맘스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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