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집은 제가 20년 전 부터 가던 곳이에요. 칼국수가 생각날 땐 꼭 1순위로 생각 나는 곳이죠! 옛날엔 남자 여자 구분해서 주셨는데 양의 차이가 있어보이진 않았었어요. 왜 남자 여자 구분해 줬는지 모르겠어요.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자 리필이 공짜였어요. 전 딱 한번 리필해봤는데 배가 터지는 줄.. 여기 바지락 미더덕은 정말 셀 수 없이 많았어요! 근데 지금은 너무 평범해진거 같아요. 예전의 3,000원 짜리 제가 좋아하던 칼국수는 아니에요. 하지만 역시 아직도 맛있네요~
찬양집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