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집은 제가 20년 전 부터 가던 곳이에요. 칼국수가 생각날 땐 꼭 1순위로 생각 나는 곳이죠! 옛날엔 남자 여자 구분해서 주셨는데 양의 차이가 있어보이진 않았었어요. 왜 남자 여자 구분해 줬는지 모르겠어요.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자 리필이 공짜였어요. 전 딱 한번 리필해봤는데 배가 터지는 줄.. 여기 바지락 미더덕은 정말 셀 수 없이 많았어요! 근데 지금은 너무 평범해진거 같아요. 예전의 3,000원 짜리 제가 좋아하던 칼국수... 더보기
노포 감성 느낄 겸 비도 추적추적 오길래 방문. 노포 감성은 제대로나 위생상태가 좀 그럼. 가게 앞 골목이 좁은 편인데 그 근처에서 담배 피는 사람이 많은 듯. 창문을 통해서 계속 담배냄새가 넘어옴. 데이블도 끈적끈적하니 괜히 막 찝찝함. 칼국수에 해물은 많이 들어감. 바지락 뿐 아니라 홍합도 들어감. 다만 너무 짬. 첫맛에는 못 느꼈는데 갈면 갈수록 짜서 물 부어먹음. 굳이 위생상태에 대해 찝찝함 느끼면서 다시 방문하지 않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