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한정이던 깻잎크림소바가 아직 있었다. 깻잎 튀김과 페스토가 향긋하니 명란과 어우러져 크림이 하나도 느끼하지 않다. 타라코만의 쫄깃한 흑미면과 크림소스는 찰떡궁합. 토핑이 하나하나 정성스러움. 게다가 타라코소바는 에너제틱하고 친절한 두 분 덕에 매번 기분좋게 나온다. 친구의 알러지까지 기억해주시는 세심한 배려가 있는 좋은 식당
타라코소바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359번길 27 승훈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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