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촌 선지리 공원 옆에 있는 오리탕?집. 3인이서 커플a로 시켰고 공깃밥은 포함되어있지 않다. 꼬치구이 기계가 신기하고 맛있었고 양념 불고기는 소금간을 좀 더 했더니 내 입맛에 맞았다. 가장 좋았던 건 오리탕인데 콩나물+오리뼈 베이스의 시원한 맛 베이스의 한림 오리탕집과 다르게 이 집은 무+대파 베이스의 시원함에 약간의 매콤함이 오리고기맛을 잘 잡아줘서 그야말로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었다! 단품 가격이 나쁘지 않아서 텁텁하지 않은 매콤 국물이 땡기면 갈 법 하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넓직하고, 꼬치구이 하면서 독특한 경험도 할 수 있어서 모임 할 때 좋을 듯 하다 가게 옆 주차장 뿐만 아니라 주변 공터도 있어서 주차는 어렵지 않다.
가연정 오리꼬치구이 오리탕 불고기
경남 김해시 주촌면 선천북로11번길 3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