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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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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타이 음식은 즐겨 먹어본 적도 없고 잘 몰라서 평가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길동에서 프언타이가 꽤 인기있는 가게였다는 건 금방 알 수 있었는데 마침 타이음식 땡기기도 해서 부랴부랴 다녀왔는데요. 일단 가격과 양은 확실히 리저너블합니다. 특히 세트 메뉴를 잘 활용하면 꽤 합리적으로 여러 메뉴를 맛볼 수 있읍니다. 다만... 볶음면의 경우 마늘을 정말 좀 ‘많이 과하게’ 쓴다거나, 태국식 당면샐러드의 경우는 피시소스의 존재감이 너무 선명하거나 하는 특징? 문제? 약점? 등이 있긴 합니다. 나쁘게 먹진 않았으니 혹평을 하고 싶진 않은데 소스나 향신료를 좀 두드러지게 쓰는 건 분명합니다. 근처에 있다면 재방문 의사는 분명 있습니다.

프언타이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431 강변 SK뷰 아파트 상가3동 B1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