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쓰기 싫던 뽈레평도 쓰게끔 만드는 근본있는 돼지국밥집이네. 아래 평처럼 아무거나 안 드시는 분도 찾아드실 만 하다. 내가 돼지국밥 먹을 때 새우젓을 남들보다 조금 과하게 넣는 편인데도 마지막 국물 한 방울까지 진국맛이 부추, 새우, 다대기 등 모든 맛을 통제한다. 이건 진짜다. 내가 이 동네서 초중고 다 나온 사람으로서 ㅆㄷㅇ는 한번 먹고 평생 가본적 없습니다. ㅆㄷㅇ 보다 훨 낫다는 건 말하면 입 아플 듯.
큰집 돼지국밥
부산 남구 수영로266번길 13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