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2 방문 감히 이곳은 전국구의 레벨이라 말할 수 있다. 맥주가 맛있어서 기차 시간을 세 번 미뤘다. 라인업이 너무 좋다. 하나하나 먹어보다 거의 모든 맥주를 마셔봤는데 다 맛있었다. 밥 생각이 없어 가벼운 안주들만 먹었는데 햄과 소시지가 다 수제였다. 이 작은 가게에서? 맥주 퀄리티를 위해서 직원들이 하이네켄 따르기..? 1위를 한 통영 플레이볼 사장님께 찾아가 연수를 받고 왔다고 한다. 궁금한 메뉴는 테이스팅도 가능하고 더 바빠질까봐 리뷰를 남기는게 미안한 정도다. 잘하면 내년 초 서울에도 매장을 낼 수 있다고 하는데 기대를 해봄직 하다.
흐흐흐
경북 경주시 태종로727번길 2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