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칼국수라는걸 속초 가서 처음 봤는데 칼국수는 좋아하니 뭘까 궁금한 마음에 눈앞에 보이는 가게 들어가서 먹어봤습니다. 애인이랑 머리맞대고 궁리해본 결과 고추장의 장이 아닐까 하는 결론을 냈고 검색해보긴 귀찮아서 관뒀지만 지금 찾아보니 된장과 고추장으로 맛을 낸 칼국수가 맞네요. 얼큰하니 바닷바람에 얼어가던 차에 딱이었고 면보다는 국물이 맛있어서 저는 가위로 면 전부 잘라 숟가락으로 퍼먹었습니다😋👍 애인 결제내역에서 가게 이름 찾아서 추가함👍

금이야 옥이야

강원 속초시 새마을길 5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