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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

추천해요

1년

오픈 초기에 방문했다가 오랜만에 재방문. 여전히 좋아요. 전엔 커피맛이 굉장히 강렬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훨씬 마시기 편해졌네요. 남부의 태양같던 예전의 커피가 좀 더 재밌었지만 자주 마시기엔 이 편이 더 나은 것 같음… 커피와 함께 주시는 과자도 여전히 맛있음. 하프사이즈 모히또 셔벗과 함께 세트메뉴로 묶어두신게 있어서 그거랑 소이진저…? 를 마셨는데 커피라는 느낌보다는 갓 구워낸 생강빵 같은 고소하고 따끈한 풍미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들어갈때부터 나올때까지도 내내 가게 양 끝에 자리한 지인? 손님? 분들과 사장님이 삼각형으로 핑퐁하며 대화중이셔서 소외감ㅜㅜ… 대화가 다 들리는데 추가주문하려고 끼어들기도 머쓱한…ㅜ

엘 까페씨또 바

서울 중구 동호로11가길 2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