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카페 천장에 미러볼이 달려있는데 분위기 이렇게 아늑할수 있나..?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커피는 그럭저럭이지만 분위기가 너무 따뜻해서 추운날 길 가다 빨려들어오기 좋은 곳. 역에서 좀 떨어진 위치에 있는데 연남동에서 식사하고 망원역 방향으로 걸어오다가 역을 한블록 앞에 두고 헤어지기 아쉬울때 좀 앉아있으면 좋겠다. 전 혼자지만요 집에가기 아수워 사실대로 털어놓자면 뽈레 보고 반테이블 찾다가 헷갈려서 들어왔습니다
반듯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