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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할머니에게 자란 내겐 이게 서울의 맛이 아닐까 싶음. 차돌, 양, 아롱사태, 멸치된찌, 양밥 요렇게 다 시켜봤는데, 다 대단하게 인상깊은 맛은 아닌데 직관적인 맛 한두개를 중심으로 계속 들어가는 맛. 한가지 매우 아쉬운 점은 쌀이 좀 오래된 쌀, 내지는 품질이 그리 좋지 않은 쌀 같다. 윤기나는 쌀밥이었으면 식사류가 빛이 났을 듯.

봉산집

서울 강남구 삼성로 56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