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금집!! 안국을 가보고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못가는 중인데 고터에서 구경하다 보여서 가봤다. 맛있더라. 평소 소금집 소시지나 베이컨 등을 식재료로 애용해서 더 좋았음.
소금집 샌드위치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신용산역 근처에서 다소 무계획적으로 지도 보다 찍어서 들어간 집인데 보기 드문 “모든 음식이 맛있는 집”. 다만 간이 좀 세긴 한데 나나 동행인이나 짠거 좋아해서 기분좋게 먹었다.
라오삐약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6길 16
모둠까스(18,500원) 가격이 좀 세다 싶은 감은 있는데 구성은 나쁘지 않다. 기본으로 소바가 나오고… 튀김옷도 꽤 맘에 듦. 칠리소스 나오는 것도 좋고…
제이제이 키친
충북 청주시 흥덕구 2순환로 1222
처음 가 본 기억이 좋았어서 비싼 거 먹고 싶은 날에 마제소바에 이것저것 추가해 봤는데 썩 내 취향은 아닌 것 같다. 면도 금방 불었고… 여기서는 국물 있는 라멘만 먹는 것으로
아이라멘
세종시 한누리대로 288
이렇게 셋이서 먹고 11만 원. 풍족하고 좋았습니다. 세트메뉴에 파스타는 뇨끼나 라자냐로 대체가 되더라고요. 다음에 또 가서 다른 걸 먹어보고 싶네요.
파스타이오
세종시 나성로 96
이소다과점 티 컨시어지(₩30,000) 차 4종과 디저트 1종을 내어주시는 티코스인데 웰컴티 외엔 선택이 가능한… 그런 티코스였다. 초심자용은 확실히 아니고, 차 좀 마셔 보고 취향이 어느정도 잡혀있는 사람이 가야 잘 즐길 수 있는 느낌인 듯. 근데 사장님이 단골들 피드백 받으면서 수정을 계속 하시려는 듯해서 잘 자리잡으면 어떤 모습이 될 지 기대가 된다. 다음에 또 가야지. 웰컴티는 루피시아 오니 호지차였다. 딱히 모난 곳 없... 더보기
이소 다과점
서울 동작구 사당로 12
라무라는 좋아하는 라멘집 중 하나인데 주로 합정점을 갔었고, 집에서 멀어서 자주 가지는 못했다. 오늘은 인근의 카페를 방문할 겸 성수점을 갔는데 신메뉴가 있더라. 을지로에서 흑/백만 놓고 장사할 때부터 알던 곳이었는데… ’녹’은 마제소바인 줄 알았는데 마장면의 변종이더라. 마장소스에 닭고기를 가져넣고 오이 대신 쪽파를 올림. 좋은 시도였고 살짝 기름지다는 느낌은 있는데 난 그런 거 좋아해서 OK. 닭다리 다 올려주는 거 정말 좋... 더보기
라무라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12길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