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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맛있는 거 찾아먹는 게 인생의 낙이긴 한데 큰 불만 없으면 맛있게 먹고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웬만하면 좋은 점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그런 관계로 딱히 신뢰할 만한 입맛은 아닌 것 같아요.
서울

리뷰 28개

괜찮은 가격에 기분 좋게 먹고 올 수 있는 집

권일산시도삭면

인천 남동구 인주대로623번길 31

면 자체는 굉장히 내 취향인데 볶음 스타일이 내 취향이 아니라 별 반 개 뺐다. 그런데 사이드로 나오는 포두부 볶음?무침?이 굉장히 맛있네. 다음엔 국물요리 먹어봐야겠음.

칠리향 도삭면

서울 관악구 관악로 174

차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부산역 근처에서 여길 가볼만하다고 생각한다. 차도구에 쌓인 세월이 느껴지는 공간.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격도 친절하다. 요즘 구하려면 훨씬 비싼 돈 줘야 하는 잎이나 차도구들을 괜찮은 가격에 들일 수 있는 곳. 차도구는 거의 경덕진에서 직접 가져오시고 국내 작가들 작품도 있다. 봉황단총 밀도향을 5천 원 주고 두 시간 내내 우려마실 수 있는 곳은 아마 여기뿐일 거야.(찻잔이랑 찻잎 산다고 6만 원 더 쓴... 더보기

차한잔

부산 중구 대청로137번길 6-2

부산에 여행오게 된다면 여기는 반드시 동선에 넣게 된다. 사장님이랑 이야기 나누는 것도 즐겁고 차 맛도 좋다. 우림법 연구를 많이 하시는 느낌. 가을 티코스를 예약할까 하다가 2인부터 된다고 하셔서 찻자리 예약하고 갔다. 일반 찻자리에서도 차 얘기 하다가 보너스 차 하나씩 나오는 거 너무 좋고 감사함 ㅋㅋㅋ 오늘은 귀비오룡(‘23 여름)을 주문했고 보너스는 고운 일월담 홍운. 찻자리에 펑리수 하나씩 나오는데 여기 펑리수 너무 맛... 더보기

옥산 티하우스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25번길 27-6

주전몽돌해변 인근 카페. 근처에 스벅과 이디야가 있기는 한데, 여기까지 와서 프차 가야 하나… 싶어서 둘러보다가 여기가 눈에 띄어서 들어왔다. 바다 보면서 유유자적 시간 보내기 좋은 곳. 1인 빙수가 있길래 시켰는데 딱히 특색 있는 맛은 아니었던 것 같고. 그러나 뷰 맛집이므로 빙수 4.5점에 뷰 가산점 포함해서 5점을 드리기로 한다. 커피 로스터리라니 커피 맛이 좀 궁금해지네.

너나들이

울산 동구 동해안로 673

가려던 곳 웨이팅이 넘 길어서 돌아다니다 발견한 곳. 이렇게 계획하지 못했던 곳에서 맛있는 것을 발견하는 게 여행의 묘미 아닐까? 라자냐는 물론이고 아란치니랑 샐러드도 맛있었다. 바질 소스 맛있어서 빵 주문해서 닦아먹음 ㅋㅋㅋ

라자냐 5F

울산 중구 신기4길 25

태화강 근처를 돌아다니다 발견한 집. 튀김은 바삭하면서도 원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리고 있고 사이드로 시킨 김초밥의 계란이 특히 맛있었다. 면도 아주 쫄깃하고 좋았음.

멘모찌

울산 남구 왕생로128번길 5

좋은 동네 카페를 찾은 것 같다.

카페 녹다

서울 관악구 신림로15길 31

이 가격에 이 맛과 양은 정말 찾기 힘들다고 생각함… 세종에 일이 있어서 간 김에 대전 성심당 가면서 저녁 어디서 먹을까 하다 예전에 갔을 때에도 좋은 기억이 있어서 갔었다 이번에도 좋은 기억과 많은 빵을 가지고 서울로 올라간다. 빵 너무 많이 샀어😂

테라스 키친

대전 중구 대종로480번길 15

국물이 딱 밥 말아먹기 좋은 짭짤함이다. 라멘 자체가 굉장히 맛있어서 사이드는 따로 안 시켜도 될 것 같다. 조금만 덜 짜면 내 취향 닭고기 국물일 것 같은데… 토리파이탄 잘 하는 곳 찾기 힘들어서 인천에서 근무하는 동안 몇 번 더 갈 거 같음.

정멘

인천 남동구 남동대로777번길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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