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과 테이블 세팅 하나하나 신경 많이 쓴 느낌. 차를 넣은 보온 포트가 아주 예쁩니다. 모두가 주문하는 흑설탕 탕수육은 맛탕처럼 파삭하게 부서지며 고기가 부드럽게 씹히는데 참 신기한 느낌이었습니다... 허나 식사 나와서 먼저 먹다가 남은 것 먹으면 별로니까 빨리 드시길. 조금 물리기도 하구요. 짜장면은 나눠 주셔서 좋았는데 왠지 굉장히 기름져서 한 젓가락 먹을 때마다 입가를 닦아야만 했어요...
랑월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66 퀸즈파크텐 2층 2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