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난차이가 내부수리중이어서 급하게 다른 중식집을 찾다가 발견한 집. 라조기(소/20000)와 숯불고기짬뽕(11000)을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라조기 좀 많이 드렸어요, 하셨는데 정말 많았다…짬뽕도 숙주가 산처럼 쌓여있고. 2시 넘어 갔는데 3시까지는 배달과 오가는 손님이 꽤 있어요. 상호때문에 약간 긴장했는데 다행히 맵지 않은 다른 메뉴도 많습니다. 또 방문해보고 싶어요.
사천 불짬뽕
서울 강서구 가로공원로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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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 드립이 맛있는 귀한 동네 카페. 원두도 팔고, 수제청으로 만든 차나 에이드 류등 웬만한 메뉴는 다 있어요.(커피 메뉴만 첨부해봅니다) 쿠키나 와플 등 간식거리도 있어서 혼자 와서 카페인과 당충전하며 조용히 쉬기 좋네요.
소나 카페테라
서울 강서구 강서로45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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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틴틴과 초코다이제 사이의 바로 그것! 근데 뜯으면 매우 높은 확률로 과자 두 개가 찰싹 붙어있다... 여름이라 그런거겠죠. 3개x3봉지=1000원. 초코과자는 참으로 대안이 별로 없네요.
다이제 씬
메이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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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진짜 한가하고(평일) 좋다. 이렇게 자리 많이 비어있는 스타벅스 처음 봄. 포케스탑도 하나 잡혀요...
스타벅스 커피
서울 용산구 장문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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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울슬로 좋아하는데 맛있었고, 매콤한 치킨 패티와 잘 어울렸다. 번도 맛있었음. 70퍼센트쯤 먹어가면 빵이고 치킨튀김옷이고 소스에 녹아내리는 것이 조금 흠.
롸카두들 내쉬빌 핫 치킨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40나길 9
배추보쌈 중(32000원)으로 먹었는데, 기본찬으로 주는 파전이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열무김치도 맛있었고, 평범한 된장찌게도 함께 나옵니다. 보쌈도 무난하게 괜찮았어요. 평일 5시반에 갔는데 홀에 벌써 어르신들이 많았고...방도 예약테이블이 있는 거 보면 근처에서 꽤 인기 있는 곳인 듯.
장모보쌈
서울 강서구 까치산로 193-17
고기집인데 간장게장(30.)하고 된장찌게(11.0) 정식이 맛있어요. 둘이 가서 게장 하나 된장 하나 먹었습니다. 함께 나오는 반찬들은 좀 그냥 그래요. 강서 쪽에서 외식하기 괜찮아서 가족들이랑 자주 가던 식당인데 오늘 버스타고 다녀왔더니 좀 힘드네요... 시외버스 운전 너무... 🤦🏻♀️ 주변 완전 황량하니 커피는 자가용이든 버스든 가까운 김포몰을 이용하세요.
제일한우촌
서울 강서구 개화길 4
점심으로 모츠나베 정식과 대창 된장소스 볶음을 먹었는데 두 메뉴 모두 예상대로 기름지고 맛있는데 기름진... 나베의 경우 저녁에 하는 전골이 낫지 않을까 하네요. 모츠 건더기도 적고 두부같은 것도 없고... 그리고 밥이 좀 질고 식은 떡밥으로 나와서 슬펐음.
야마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3길 12
공간과 테이블 세팅 하나하나 신경 많이 쓴 느낌. 차를 넣은 보온 포트가 아주 예쁩니다. 모두가 주문하는 흑설탕 탕수육은 맛탕처럼 파삭하게 부서지며 고기가 부드럽게 씹히는데 참 신기한 느낌이었습니다... 허나 식사 나와서 먼저 먹다가 남은 것 먹으면 별로니까 빨리 드시길. 조금 물리기도 하구요. 짜장면은 나눠 주셔서 좋았는데 왠지 굉장히 기름져서 한 젓가락 먹을 때마다 입가를 닦아야만 했어요...
랑월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66
타임라인에 뜬 이 신박한!!! 요리를 보고 오븐없이 해보았습니다. 오븐이 없으니 좀 얇게 썰어서 프라이팬에 오일 두르고 약불 뚜껑 닫고 앞뒤로 그을릴 정도로 굽기만 했는데도 맛있어요.(위에 뿌린 것은 파르마지아노) 차가운 생야채를 좋아하지 않는데 덕분에 양배추 한 통 사서 끼니마다 따듯하게 구워 먹고 있어요. 달고 부드러워요. 다음 번엔 호일 깔고 나영하우스 레시피대로 해봐야겠습니다...
양배추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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