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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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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가쿠니로 주문. 매운 맛은 강하지 않고, 닭육수 베이스로 추정되는 스프의 무겁지 않은 바디감과 부드러운 기름짐, 끝에 치고 올라오는 신맛의 느낌이 괜찮다. 가쿠니의 질감이 더 부드러웠으면 좋았을 텐데 이 부분은 아쉽다. 야채의 단맛과 살짝 끝을 태워낸 구수함도 기분좋게 다가온다. 밥은 조금 더 고슬고슬한 느낌이 났으면 더 좋았을 듯

스프카레 진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43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