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흔한 프랜차이즈인줄 알았건만, 이 집 찐이야! 뭔가 간판이 백화점에 입점했을듯한 프랜차이즈 느낌이라 망원동 지나가다보면서도, 눈길 준 적없는데, 어쩌다 방문했다. 늦게 방문해서 평 좋던 머쉬룸파이와 크림스피니치 좋아해서 궁금한 시금치 파이는 이미 품절이라 제일 기본인 비프파이 하나 시켜 노나먹었다 비프파이(6500)(소고기 토마토소스 감자 치즈) 토마토소스 풍미 장난아니다. 케첩이 아니라 진한 토마토페이스트 맛 나서 좋았고, 매장에서 먹고가니 온도감이 정말 펄펄끓는 용암 정도라 너무 훌륭했다! 육식맨 미트파이 유튜브에서 봐서 케첩이랑 곁들여 먹는건 알고 있었는데, 사워크림(800)(별도구매)과 딸기잼을 곁들여 먹는게 신기해서 그렇게 셋다 올려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케첩이 제일 잘 어울리고, 딸기잼 올리니 kfc비스킷 먹는것같아 좋았다 맛난 미트파이를 못먹어봐서, 미트파이 불호자라 생각했는데, 먹어본 미트파이 중 최고였다! 여기가 본점이라 유독 괜찮은걸까요? 다른 지점 평이 유독 안좋아서… 숙대점이 가까운데 배달시킬까 망설여져요😭
웅파이
서울 마포구 망원로2길 6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