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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진 않다만 양고기 원탑은 아냐 Mj지수 3.5 성시경 먹을텐데에 에픽하이편에도 나오고, 삿포로식의 징기스칸 전문점으로 유명해서 궁금했던 야스노야 특수부위(살치살, 늑간살), 생 양등심, 생 양갈비, 시그니처 생 양갈비 전부 주문해서 먹어봤다 뒤로 갈수록 기름져서 담백한 고기부터 순서대로 구워주셨다. 간장도 수제로 직접 만드셨다해서 그런가 안짜고 고추도 물에 담궈서 매운기 많이 뺐다해서 먹기 편했다. 구워주신 야채중엔 가지, 버섯이 젤 맛있었다 ㅎㅎ 특수부위(수량한정)(29000) 살치살은 육즙많고 기름기 없는 부위. 레어로 주시고, 늑간살운 꼬들꼬들하다. 따로 주신 기름은 대창같은 느낌이라 신기했다 생 양등심(30000) 기름기 없는 부위라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기름져서 놀랐다. 등심 안에서도 부위별로 맛의 편차가 컸다 생 양갈비(30000)👍 너무 기름지지도 않고, 부드러워서 제일 좋았다 시그니처 생 양갈비(수량한정)(33000) 프렌치랙 부위인데. 초벌로 마리네이드해주셨다한다. 시그니처의 이름값은 못 느꼈다 삿포로 스프카레(2인분)(25000) 3단계가 신라면맵기라서 그렇게 주문. 생각보다 되게 칼칼해서 좋다 레몬 치즈라이스(4000), 갈릭라이스(4000) 무난무난 마무리 숙주볶음이 다이어터에게 좋고, 숙주귀신인 우리누나도 좋아했다 ㅎㅎ 나쁘지않으나, 양고기 원탑 느낌은 아니어서 램랜드나 핫램 가봐야지..

야스노야

서울 용산구 후암로 8-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