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지수(3.6/5.0) 한줄평 : 연남동 아우프글렛은 좋았는데, 한남동 아우프글렛은 여러모로 정이 안가네. 한참 크로플이 유행할 때, 여러 군데 크로플을 먹다가, 연남동 아우프글렛을 먹고 정착하였던 좋은 추억이 있어서 방문하게 된 한남동 아우프글렛. 일단 두 가지가 마음에 안든다. 1. 테이블링 없음. 그냥 이름쓰고 무기한 기다려야함 2. 저녁을 와인바로 활용한다 하더라도, 낮부터 2층조명이 너무 어두움. 크로플은 여전히 맛있다. 와플 식감도 바삭바삭, 쫄깃하기도 하고, 위에 올라간 젤라또 아이스크림이 워낙 사기에 시나몬 가루까지 뿌려서.. 허나 굳이 한남동에선 아우프글렛을 가지 않을 것 같다~ 바다까까 갈걸 ㅠ
아우프글렛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가길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