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지수(4.4/5.0) 한줄평 : 티라미수를 돌려줘! 왜 제일 맛있는 걸 빼는데! 추천메뉴 : 피넛버터(5000), 버터 피스타치오(5000) 결론부터 말하자면 피넛버터>피스타치오>우유크림= 코코넛. 저번에 먹었을때는 티라미수>피넛버터>코코넛>피스타치오 였는데 도넛맛이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 피넛버터를 제외한 다른 도넛들에서는 크림에서 원물맛이 그리 강하지 않았다. 특히 코코넛은 코코넛크림이라기보다 우유크림에 가까운정도. 피넛버터는 진짜 도넛중에서 제일 꾸덕하고, 극강의 살찌는 맛. 도대체 크림에 뭘했는지, 피넛버터임에도 입이 텁텁해지 않는다. 피넛버터로 만든 디저트 중에서 제일 완성도 높다고 생각하는 도넛이다. 코코넛은 저번보다 크림맛이 너무 묽어져서 아쉬웠지만, 우유크림+ 크리스피 도넛같은 느낌이라서 그 자체로도 나쁘지 않았다. 코코넛을 불호하는 사람도 먹을 수 있는 맛이 되버린 걸지도.. 그전에 코코넛맛 찐할때가 좋았는데 혹시 지점차인가? 피스타치오는 저번에는 되게 느끼하기만하고 피스타치오 맛이 느껴지지 않아서 실망했는데, 요번에는 은은하게 피스타치오 막이 느껴지고, 겉에 솔티그카라멜 같은 글레이즈드가 코팅되어있어서 단짠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마지막 우유도넛은 왠지 모르게 약간의 짠맛도 느껴져서 덜 느끼해서 좋았고, 노티드보다 빵피가 훌륭해서 좋았다. 결론적으로 티라미수와 피넛버터가 제일 맛있었고, 코코넛과 피스타치오는 지점차이가 있어서 크림맛이 별로일 때가 있다! 우유크림은 무난무난 항상 중간은 가는듯싶다.

올드페리 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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