꿔바로우와 마라샹궈가 둘 다 맛있는 집은 흔하지 않은데, 게다가 마라샹궈와 마라탕 가격이 같은 집은 처음 봤다! Mj지수 4.6 추천 메뉴 : 마라샹궈(2500원/100g) 꿔바로우(18000) 가산아울렛에서 약속이 생겨, 안가본 동네를 가면 습관적으로 망플을 켜본다. 김사부샤브샤브 무한리필이라.. 베리베리스트로베리 같기도 하고.. 근데 사람들이 다들 샤브샤브는 안먹고 마라샹궈랑 꿔바로우만 먹네.. 근데 왜 이름은 샤브샤브지..? 의문을 품고 방문한 김사부 일단 호감이었던 점은 마라샹궈와 마라탕 가격이 동일한데, 게다가 고기라서 돈을 더 받는게 아니라 고기또한 채소랑 똑같이 무게를 재서 100g당 2500원이라는 점이 좋았다. 그래서 남자셋이가서 채소 고기 퍼담으니까 5만원쯤 나오더라고 꿔바로우 또한 유명해서 시켰는데, 진짜 내가 먹은 꿔바로우 중 제일 맛있었다. 꿔바로우를 안좋아하게된 이유가 너무 단 소스에 고기보다 더 많은 찹쌀 반죽 튀김 때문이었는데, 김사부집은 적당한 당도의 소스+ 찹쌀맛 많이 나는 튀김+ 가득 들어간 고기에 간장+고춧가루 양념 찍어먹으니 정말 좋았다 내 기준 2단계 맵기로 먹었는데, 딱 적당히 매워서 좋았다. 가산 들릴 일 있으면 적극추천!

김사부 샤브샤브

서울 금천구 가산로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