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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이어트 끝! 다이어트할 동안 어찌나 몬테크리스토가 먹고싶던지 ㅠ 근데 막상 먹으니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는 더치베이비가 역시 짱이야 Mj지수 3.8 올해의 다이어트가 드디어 끝났다. 이제부턴 정말 부지런하게 먹고 다녀야지 다짐하고 첫번째로 간 곳은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 수능보자마자, 알바 구하다가 이태원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 주방에서 두달 알바한 경험이 있던 만큼 내게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는 내게 추억이 가득한 곳이다. 특히 이 집 더치베이비(독일식 팬케이크)는 내 인생 팬케이크였을만큼! 근데 콜라2잔에 만원은 진짜 선넘었지. 계산하자마자 깜짝 놀랐다 ㅋㅋ 더치베이비를 주문하면서 처음으로 과일토핑을 추가해서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토핑없이 메이플시럽을 곁들여서 더치베이비만 먹었던 게 더 매력적인 것 같다. 오믈렛또한 할라피뇨 베이컨 오믈렛이 매콤하게 팬케이크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무조건 시키는 메뉴 중 하나다. 근데 몬테크리스토는 확실히 아쉽더라구. 베니건스의 맛을 기대하고 먹었는데, 뭔가 부족해. 굶주린 상태로 먹어서 더 정확해! 콜린비님의 리뷰를 보고, 리마크스 몬테크리스토 밋업을 조만간 열어볼까 생각중이다 ㅎㅎ 그래도 여전히 추억가득한 곳이라서, 더치베이비와 오믈렛 먹으러 종종 올듯! Tip) 오믈렛 시키면, 팬케이크 3장 기본으로 줘서, 따로 안시켜도 된다.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33길 27 파스텔프라자 2층 2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