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미스를 제외하고, 맛만 보고 평해도 뛰어나지 않은 버거집 Mj지수 3.7 저번에 본점에서 블루치즈딥버거와 하와이안와사비버거를 배달시켜서, 딥버거는 취향이 아니었지만, 하와이안와사비버거는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성수점에 방문해서 먹어보았다. P&v치즈버거, 하와이안버거, 에멘탈소스를 주문하였는데, 큐알코드로 주문했는데, 에멘탈소스가 나오지 않은걸 다음날 깨달았다. 환불받았지만, 이럴거면 QR코드 주문방식을 조금 가다듬을 필요는 있어보이는데.. P&v치즈버거는 버거킹 와퍼 1-2단계 더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라서 나쁘지 않았는데, 하와이안와사비버거는 저번에 신사점에서 배달시켜먹었을 때에 비해, 와사비맛이 전혀 나지 않고, 바베큐소스맛만 나서 냉정히 별로였다. 꽤 많은 사람들의 인생수제버거집인데, 지점차일지도? 개인적인 생각으로 수제버거집의 패티가 상향평준화되면서, 오히려 경쟁력은 소스에서 갈린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패티앤베지스의 소스는 상위 수제버거집들에 비해 그리 경쟁력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초딩입맛이라 그럴지도…
패티 앤 베지스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83-21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디타워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