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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베니건스 몬테크리스토를 완벽하게 재현, 아니 그 이상으로 맛있다! 근데 진짜 몬테크리스토만!(혼밥 추천) 추천 Mj지수 4.2 추천 메뉴 : 몬테 크리스토(20000) 몬테크리스토에 대한 갈증이 다이어트가 끝났음에도 해소되지 않았는데, 콜린비님의 리뷰를 보자마자 바로 밋업열고 삼고초려 끝에 방문한 리마크스. 에그롤은 아보카도+수란+샐러드 조합의 오픈샌드위치인데, 나쁘지 않으나 최근 너무 수준높은 브런치 업장을 다녀서 그런지 그저 그랬다. 갈래트 또한 최근 영업종료하여 많은 홀릭분들이 슬퍼했던 파주의 티 바이양 크레프리와 비쥬얼이 흡사해서 시켰는데… 정말 짜더라.. 햄맛이 엄청 나는데, 짜서 아아 없으면 정말 쉽지 않았다. 근데 여기 몬테크리스토 하나만은 찐이다. 이렇게 겉이 빠싹빠싹한데, 안에 햄의 염도와 잼의 당도가 적절히 어울리면서 서로가 서로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잼없이 먹으면 갈레트처럼 짜다고 느낄정도! 참 아이러니한 식당이다. 1인 1메뉴라서, 몬테크리스토를 시켜서 둘이 나눠먹을 수도 없고, 다른 메뉴를 추가할 수록 만족도가 떨어지는… 혼자와서 몬테크리스토와 아메리카노만 먹을 때, 제일 만족도가 높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ㅋㅋ

리마크스

서울 강남구 언주로168길 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