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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빵들은 오직 초량온당에서만 만날 수 있다 Mj지수 4.8 추천 메뉴 : 제과보단 제빵류(크럼블, 맘모롱, 궁뎅이빵, 앙빵류) 빵진편의 취향을 완전공략해버린 맘모스빵&크럼블 절대강자 초량온당. 특기는 황치즈&할매입맛스러운 맘모스빵 및 제빵류라서 취향에 맞지 않는 분들은 그정도인가 하겠지만, 이게 입맛에 맞는 사람들은 초량온당말고는 선택지도 없다 그러한 인기에 8/15(목) 12시 오픈전, 11시 전에 방문했음에도 대기번호 22번, 12시 오픈했을때 캐치테이블 원격줄서기가 가능함을 감안함에도 90-100번때까지 대기번호가 생길 정도로 빵의 도시 부산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작년에도 부산오자마자 초량으로 달려가서 10만원어치사서 2박3일 내내 먹었는데, 올해도 똑같이 초량온당부터 오픈런해서 10만원어치사서 다 먹어보고 바로 올리는 따끈따끈 리뷰! 0티어 황치즈맘모스 황치즈를 너무 과하게 하면 부담스럽고, 연하면 달기만해서 싫은데, 초량온당은 그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미친듯이 잘한다. 내가 딱 원하는 황치즈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는 곳 황치즈크럼블 말해뭐해… 그냥 초량온당은 황치즈 원탑이지 피스타치오궁뎅이 이거 미쳤다 피스타치오맛 미친듯이 진한데, 초코 씹히는 식감까지.. 초량온당에서 유일하게 아쉬운게 빵피인데, 빵피까지 완벽하게 잡았다! 올해의 피스타치오 빵 후보에 오리에 피스타치오 바게트랑 접전 예상.. 쫀뜩옥수수치즈앙빵 이거 미쳤다.. 옥수수크림에 치즈가 같이 들어가있어 콘치즈맛이 나는게 넘 매력적이다. 빵피도 전혀 거슬리지 않았다 쫀뜩흑임자앙빵 역시 할매입맛을 잘해.. 흑임자앙금도 압구정공주떡 떠오르는데, 궁뎅이빵만큼은 아니지만 빵피도 준수하다 1티어 단호박푸딩 단호박카스테라설기떡을 브레드푸딩으로 재현한 맛이랄까. 완두앙금이 들은 부분까지 너무 맘에 들었다 맘모스크럼블 진짜 괜찮다 딸기잼&완두앙금&치즈케이크&소보로의 밸런스가 훌륭하다. 예전에 먹어본맘모스맘모롱보다 낫다 단호박크럼블 일반적인 단호박케이크보다 단호박 죽맛이 연상될 정도로 슴슴한데 단호박 원물맛이 잘나서 너무 좋았다 피스타치오베리 맘모롱 라즈베리&초코맛이 주인데, 피스타치오 빵이라기보단 초코들어있는 맛있는 에너지바를 먹는 느낌이다 바삭피스타치오 맘모롱 얘도 견과류 초코 들어가서 에너지바같다 ㅋㅋㅋㅋ 오늘 라인업에 맘모스빵 종류가 적긴했지 Soso 피스타치오초코푸딩 초코가 피스타치오 맛을 덮어버려서 아쉬웠고, 피스타치오 맛자체도 원물이 아닌 베스킨라빈스의 인공적인 맛이라, 오히려 피스타치오보단 아몬드봉봉맛이 나서 아쉬웠다 한입모카코코넛치케 더위사냥 10배 진한 버전의 믹스커피맛인데 파운드케이크식감이 너무 아쉽다. 코코넛도 안느껴져서 비추 미니황치즈샌드 황치즈맘모스&크럼블에 비해 짠맛이 훨씬 도드라져서 부담스럽다 피스타치오갸또 갸또위에 올라간 크럼블은 왠만한 치즈케이크집 이상이지만, 아래 갸또부분에서 피스타치오 맛도 잘 안느껴지고 식감도 아쉽다. 궁뎅이빵 여러개 살걸.. 쫀뜩소보로쑥찰떡빵 빵피가 아쉽다. 이렇게 쑥크림과 찰떡이 들어간게 완전 아베베 오메기떡쑥크림빵을 연상케하는데, 그런 빵은 아베베가 두수위인듯 쑥크럼블 원래 초량온당 크럼블 중 최애 크럼블인데 오늘은 아쉬웠다. 앙금이 너무 뭉쳐있고, 쑥향도 너무 약해서 아쉬웠다 맘모스빵 및 크럼블, 크림치즈 들어간 모든 빵들은 냉장하거나 냉동한 후 얼려먹는게 훨씬 맛있으니 참고하시길!

초량온당

부산 동구 초량중로 13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