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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서 중식을 먹는다면 추천 Mj지수 3.8 깐풍육, 군만두, 간짜장, 고추잡채 등이 잘나가는 듯한 공주의 중식당. 1월1일에 운동하고 뭐먹지 찾다가 발견하여, 전화해보니 8시 마감이라 7시까지는 오시라하셔서 방문하였다. 주차 어렵다는 후기가 많아 근처 ‘중동 봉산길’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방문했다 깐풍육 소(25000) 온도감 좋고 양도 넉넉하다. 약간 야채치킨과 bhc 맛초킹 사이의 맛이 나는데, 어렴풋이 개화식당의 깐풍기도 생각난다. 젓가락으로 집어먹는거보단, 숟가락으로 야채와 소스까지 같이 퍼먹어야 온전히 맛이 느껴진다 나쁘진 않지만, 최애 깐풍기인 덕순루가 계속 생각났다 간짜장(9000) 계란지단이 들어가서 신기하고 장이 모자라보이는데 막상 섞으니 색이 진해 신기하였다. 대파가 들어가지않아 불맛은 덜하나 맛이 은근 유니크해서 재밌다. 과하게 달거나 짜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다. 계란지단 또한 은근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은근 매력적이다 혼밥이라면 깐풍기밥(12000)이 있어 그거 하나 시켜먹어도 될 듯? 그랬음 만족도도 더 높았을 듯 싶다

부흥루

충남 공주시 먹자3길 18